[데일리메일=정미정 기자]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은 지난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 근처 도로에서 자신의 포르셰 차량에서 잠을 자다 시민에게 신고 당한 예학영은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67%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이에 경찰은 조만간 예학영을 불러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9년 전 예학영은 마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지난 2009년 4월 마약유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투약했고, 밀반입한 혐의까지 더해지며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았다. 한편 예학영은 지난 2001년 서울컬렉션 모델로 데뷔한 이후 2003년에는 MBC 시트콤 ‘논스톱 4’ ,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해부학교실’ 등에 출연했다.
[데일리메일=정미정 기자]1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233회에서는 배구선수 김연경의 상하이 라이프가 공개되었다. 이날 전현무는 "국내에 중계권이 없다. 오로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김연경의 활약상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하며, 특별 해설위원으로 김사니를 스튜디오에 소개했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김사니에 질문 사항이 없냐는 전현무의 말에, 이시언은 "본명이 '사니'인가요?", "밥 사니?"라는 등의 허접(?)한 질문을 해, 박나래의 빈축을 샀다. 이날 박나래는 목소리가 쉬어 말을 할 수 없었던 상태. 박나래는 스케치북에 '헐...', '저런...'이라는 심경을 적어 이시언에게 보여주며, 모두를 웃음에 빠뜨리기도 했다. 이어 김연경의 경기 활약상이 공개되었다. 김연경이 강 스파이크와 페인트 공격으로 상대 팀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며, 김사니는 "워낙 강하고 구도가 깊기 때문에 상대 팀이 막기 어렵다. 김연경 선수는 실력도 좋지만 센스가 넘치는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 역시, 한마음으로 김연경 선수의 승리를 응원했다. 또한, 이날 김연경은 소속팀을 승리로 이끌며, 무려 26점을 기록해 MVP에 등극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녀는
[데일리메일=정미정 기자]‘해피투게더3-설 특집:프렌즈’에서 김용만의 중학생 시절 모습이 ‘이상순 닮은꼴’로 밝혀졌다. 15일 방송은 ‘설 특집-프렌즈’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해투3’ 측이 본 방송을 앞두고 김용만의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중학생 김용만의 모습은 지금의 ‘호빵맨’ 김용만과는 사뭇 다른 꽃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또랑또랑한 눈과 오뚝한 콧날, 무엇보다 날렵한 턱선이 엄친아의 느낌을 물씬 자아내고 있는 것. 그런가 하면 함께 공개된 사진은 졸업식 당일 친구들과 함께 찍은 것으로 김용만은 귀를 덮는 장발머리로 시선을 강탈한다. 덥수룩한 헤어스타일이 흡사 삽살개를 연상시켜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낸다. ‘친구찾기’ 주인공인 김용만-박수홍의 등장에 앞서 각자의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김용만의 졸업사진이 스튜디오에 공개되자 MC들은 “너무 귀엽게 생겼다”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쏟아냈는데 이중 전현무는 “현재를 보기가 두렵다”며 머지않아 닥칠 안구테러(?)를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김용만의 현재 얼굴이 스튜디오에 비춰지자 MC들은 약속이나 한 것처럼 “세월이 야속하다”, “세월을 너무 정통
[데일리메일=정미정 기자]11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JTBC '슈가맨2'에서는 쇼맨으로 출연한 아이콘과 소유, 정세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콘은 두 번째 '슈가맨' 출연에 대해 "저희 무릎도 깨지고 무대고 깨진다. 신곡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이콘은 보고 싶은 슈가맨으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양현석 사장님을 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2005년 발매됐고 팝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였다. 70불 예상한다"며 슈가맨 제보 사연을 공개했다. 제보 영상에서는 슈가맨 팬카페 회원이자 태국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유희열 팀의 슈가맨은 파란이었다. 현재 근황을 공개한 뒤 파란 멤버 라이언은 과거 예능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연애편지' 프로그램 출연 당시 번지점프를 처음 해보는 것임에도 불구 뒤로 점프할 수밖에 없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파란은 "팬들이 제일 좋아하는 곡"이라며 '내 가슴엔 니 심장이 뛰나봐'를 선곡했다. "왜 사라졌느냐"는 질문에 피오는 "기대했던 것 만큼 성과가 나오는 것 같지 않았다. 1집 끝나고 그 이야기를 했고, 2집 끝나고도 말했다. 그때마다 다음 앨범에서는 잘 될 거라고. 그런데 3집 끝나고 말
[데일리메일=정미정 기자]‘미운우리새끼’ 박수홍이 손헌수, 남창희와 베트남에 살고 있는 염경환을 만나기 위해 베현지를 방문했다. 염경환은 베트남에 2년 째 거주 중이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는 박수홍의 베트남 여행기가 공개됐다. 베트남에서 지낸지 1년 반 정도 됐다는 염경환은 이주 이유에 대해 “이젠 반평생 살았다. 인생의 반은 한번 다르게 살아보고 싶었다”고 밝히며 “베트남으로 진출한 ‘한국인 개그맨 1호’를 꿈꾸며 이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방송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등에 출연해 한국어학원을 차리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일산 등에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염경환은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이날 박수홍은 염경환에게 현지인만 아는 유명한 음식점을 데리고 가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염경환이 안내한 목적지에 도착한 박수홍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가 안내한 곳은 바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다녀간 맛집으로 베트남 대표 음식인 분짜로 유명한 집이었던 것. ‘신서유기 시즌4’에서도 공개된 바 있는 이 식당의 유명 메뉴인 ‘오바마 콤보’는 면, 고기, 야채 등으로 차려진 음식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데일리메일=정미정 기자]임지연과 이욱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백성현과 이욱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배우 백성현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선포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성현과 함께 이욱이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임지연의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오작교는 백성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성현은 연예인 축구팀 FC어벤져스 멤버로서 지난 2014년부터 FC어벤져스와 W-재단이 주최하는 자선 파티 등에 참석하며 이욱과의 친분을 쌓았다. 한편 26일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임진연이 이욱 이사장과 열애 중이다"라며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데일리메일=정미정 기자]검찰이 22일 김현중 전 여자친구 A씨에게 사기미수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 징역 1년 4월을 구형했다.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가 사기미수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게 징역 1년 4월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 4부(부장판사 이관용) 심리로 열린 A씨의 사기미수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1년 4월의 실형을 22일에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이하 A씨)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결과 A씨가 분실했다고 주장한 휴대전화에서 A씨가 임신과 관련된 모바일 메신저 메시지를 삭제한 점, 임신테스터기 사진의 임의적인 조작 및 합성이 보이는 점, 첫 번째 보낸 임신테스터기 사진에 촬영 내역이 없는 점, 두 번째 임신테스터기 사진 전송 이전에 인터넷에서 임신 및 임신테스터 사진을 검색한 점, 병원에서도 임신 확인이 되지 않은 점, 5월 폭행유산이 허위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메신저 메시지 등을 조작하여 소송을 제기, 고소인이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미수에 그친 점. A씨 스스로 4차 임신을 허위(사기미수)라고 인정한 점"을 구형 이유로 들었다. 또 "A씨가 언
[데일리메일=정미정 기자]배우 임현식은 23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가장 친한 이성친구로 박원숙을 꼽는 가운데 여사친 박원숙과 남다른 '로맨스'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그는 "박원숙과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을 7년 동안 함께 하다 보니 좋은 친구가 되었다"며 그 이유를 전했다. 임현식은 과거 JTBC '님과 함께'에서 함께 출연한 박원숙과 다정한 데이트 장면을 선보였다. 당시 임현식은 박원숙과 놀이기구를 탄 뒤 솜사탕을 먹었다. 이 와중에 임현식은 박원숙에게 접근해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솜사탕 키스를 시도했다. 하지만 박원숙은 임현식에게 "자기 아까 어디다 침질을 했어"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데일리메일=정미정 기자]21일 해와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하지원의 동생 전태수는 21일, 향년 3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소속사 측은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되어 최근까지도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던 중이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들과 지인들 모두 비통함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전태수는 지난 2007년 SBS 아침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1년 만취상태로 택시기사와 출동한 경찰에게 폭행을 휘두른 혐의를 받은 후 '몽땅 내사랑'에서 자진하차 했다. 한동안 자숙 기간을 가진 전태수는 2013년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제왕의 딸 수백향' 등으로 재기를 알렸지만 예전만큼의 주목을 얻지는 못했다. 2014년 중국 장시위성TV 드라마 '은혼일기' 이후 공백기를 가지고 있었다. 갑작스런 비보로 슬픔에 잠긴 하지원은 이번 주 예정됐던 영화 '맨헌트' 홍보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데일리메일=정미정 기자]지난 17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 시즌2`(이하 `싱글와이프2`)에서는 서경석의 13살 연하 아내 유다솜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다솜은 둘째 계획이 없냐는 질문에 "어머니께서 둘째를 원하신다. 계획은 있는데.."라고 말하다 눈물을 보였다. 서경석 또한 모니터 너머의 아내를 보며 "왜 그런 얘기까지 했어"라며 눈물을 훔쳤다. 유다솜은 "계획을 하자마자 아이가 생겼다. 그런데 잘 안 됐다. 제가 학교 다닌다고 물의를 해서 (아이를 잃었다) 제 탓이다"라며 울먹였다. 그는 "시어머니와 지유, 지유 아빠가 너무 좋아했어서 눈물이 난다. 지금 몸 관리 하고 있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데일리메일=정미정 기자]18일 오전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여유만만'에서는 박재란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박재란은 "신년부터 '여유만만'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 팬 분들과 시청자 분들을 이렇게 만나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면서 "신년에는 좋은 기운을 받아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박재란은 "제가 1940년생이다.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 어리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재치있는 입담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여유만만'에서는 과거 박재란이 활동했던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시대를 앞선 헤어 스타일과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재란은 "활동 당시 헤어, 메이크업은 물론 의상도 제가 직접 했다. 60년대 당시 파격적인 미니스커트도 입었었다"고 했다. 미니스커트를 입었던 것에 대해 박재란은 "욕 안 먹었다. 기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다녔기 때문에 걸을 일이 별로 없었고, 검문에 걸릴 일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재란은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당대 최고의 히트곡 '산 너머 남촌에는'으로 무대를 꾸몄다. '꾀꼬리 가수'라는 수식어답게 박재란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전성기 시절과 달라진 거 하나없는 뛰어난 노래 실력을 펼쳤다.
[데일리메일=정미정 기자]씨엔블루 정용화가 경희대 대학원에 특혜입학했다는 보도가 전해져 파장이 예상된다. 17일 한 매체는 정용화가 2016년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지원했다가 정식 면접을 보지 않고 합격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정용화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취재진과 연락이 닿고 있지 않다. 앞서 16일 유명 아이돌 멤버 A가 경희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지원했고, 면접 평가장에 두 차례나 나오지 않았음에도 합격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또한 유명 아이돌 뿐만 아니라 다른 연예인, 기업인까지 특혜를 받아 대학원에 입학해 논란이 되고 있다.…
[데일리메일=정미정 기자]지난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자본주의 커플 특집! 환장의 조합이야, 뭐야~편에 15년 지기 의형제 이계인-지상렬, 춘자, 홈쇼핑 완판 신화 '김남매 콤비' 김새롬-김성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부분은 김새롬의 근황이었다. 지난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한 김새롬은 1년 4개월만에 이혼했다. 김새롬은 결혼 직후 MBC TV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이 셰프와 다정한 모습을 보인 바 있어 시청자들은 큰 충격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그들은 이혼 사유를 밝히지 않아 온갖 억측이 난무했다. 그는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내 이혼의 이유를 계속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고 싶었지만, 결국 이 모든게 내 탓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운을 뗏다. 이어 항간에 알려진 소문들이 결정적인 이혼 사유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저의 이혼과 얽힌 두가지의 포인트가 있었기 때문에 그 이유로 이혼했다고 생각하신 분들이 많을 것이다"며 말을 이어갔다. 김새롬은 "저는 좀 성급하게 결혼을 결정했다. (결혼생활을 통해) 단순하게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과 같이 사는 것은 많이 다르다는 것
[데일리메일=정미정 기자]15일 오후 올리브TV에서는 ‘토크몬’이 첫 방송된 가운데, 이수근, 홍은희, 장도연, 소유, 신동, 신유, 박인환, 임현식, 정영주, 권혁수, 제이블랙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정영주는 삭발 사진을 공개하며 “연극 ‘프랑켄슈타인’ 때문에 삭발을 했는데, 다음날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제작발표회가 있었다”며 “스타일리스트가 예쁜 드레스를 입히고 싶어서 가발을 세 개 준비했다. 다 써봤지만, 가슴 달린 남자 느낌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결국 가발을 벗고 제작발표회장에 들어갔다. 그렇게 많은 플래시를 받은 건 처음이었다”고 회상했다. 지난해 ‘섬총사’, ‘서울메이트’를 연이어 성공시킨 박상혁CP가 선보이는 세 번째 예능 ‘토크몬’은 2인이 한 팀을 이뤄 토크 배틀을 하는 ‘페어플레이’ 토크쇼로, 토크 고수로 알려진 ‘토크 마스터’와 토크 원석인 ‘토크 몬스터’가 짝이 되어 ‘킹스몬’이 되기 위한 고군분투를 벌인다.
[데일리메일=정미정 기자]최근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뮤지컬 배우 린아가 첫 아이를 임신을 확인하고 기뻐하고 있다. 린아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서 처음 만나서 연인이 된 장승조와 2014년 부부가 됐고, 결혼 3년 만에 2세 소식을 알려왔다. 린아 소속사 측은 “아직 임신 초기인 상황이라서 조심스럽지만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한다.”고 밝혔다. 장승조는 뮤지컬 배우에서 최근 드라마로 영역을 확장해 활동하고 있다. 그는 ‘훈장 오순남’, ‘돈꽃’에 출연해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해 MBC 연기대상 주말극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데일리메일=안충모 기자]자유한국당의 새 당대표와 지도부를 선출하는 2·27 전당대회가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 가운데 '5·18 정국' 후폭풍이 전대(全大) 효과까지 잠식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이번 전당대회는 야권에서 유력 대권 주자로 불리는 거물급 잠룡들이 당대표 경선에 뛰어들면서 여느 전당대회보다 중량감이 커졌는데도 예기치 못한 '5·18 망언'이 큰 파장을 불러오면서 당 전체가 점점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당 비대위는 5·18 비하 발언으로 윤리위에 회부된 이종명 의원에게 제명을 의결했지만, 당대표·최고위원으로 전당대회에 각각 출마한 김진태·김순례 의원에 대해서는 당헌당규를 명분으로 징계를 보류했다. 정치권에서는 전대 흥행만을 고려한 꼼수라는 비판이 제기됐고 지도부의 늑장 대응도 당 지지율을 끌어내리는 악수(惡手)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실제로 한국갤럽이 지난 12일~14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한국당은 설 연휴 전인 2주 전과 비교해 2%p 떨어진 19%로 집계됐다. 당내에서는 5·18 망언에 등을 돌린 국민에게서 전대마저 관심권 밖으로 멀어지는 게 아니냐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데일리메일=이준혁 기자]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27∼28일 예정된 2차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25일 베트남에 도착,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국가주석과 만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6일 하노이발로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김 위원장의 일정에 정통한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 보도가 맞는다면 김 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2차 정상회담에 앞서 베트남을 국빈방문하는 것으로 보인다. 쫑 주석이 25일부터 27일까지 캄보디아와 라오스를 방문하는 계획이 있어 애초 김 위원장의 국빈방문은 2차 북미정상회담 직후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됐었다. 로이터통신은 쫑 주석이 해외 방문에 앞서 김 위원장과 회담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또 김 위원장이 베트남 관료들을 만나고 하노이 인근 박닌성의 생산기지와 하노이 동쪽 항구도시 하이퐁 등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1차 북미 정상회담을 할 때도 현지 시설을 시찰했다. 그러나 다른 베트남 정부 소식통은 연합뉴스에 "김 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에 국빈 방문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어떤 정보가 더 정확한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
[데일리메일=안충모 기자]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에 출마한 오세훈 당대표 후보는 15일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정당득표율에 정비례하는 의석배분 선거제도)를 하면 우리 당 의석수가 줄어드는데 어느 당이 제도를 바꿔 의석수를 거저 내주나"라고 반문하면서 "총선 전에 선거제 개혁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개헌안을 보니 사회주의 헌법을 만들었다. 큰일 낼 사람들"이라며 "우리가 다수 의석이 됐을 때 개헌에 찬성한다. 총선 전에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오 후보는 또 "황교안 후보의 빅텐트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다. 황 후보가 기둥을 세워도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을 제외하면 아무도 텐트 안에 들어오지 않을 것"이라며 "황 후보는 존재 자체가 중도 확장에 한계가 있는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유승민 후보를 지지한 유권자들은 민주당은 찍기 싫지만, 한국당도 싫다는 보수 성향"이라며 "한국당에서 안철수·유승민 후보와 가장 비슷한 사람이 누구인가. 바로 오세훈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당의 가장 큰 문제는 문재인정부의 실정에 분노하
[데일리메일=김진의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7일 국내에서 정상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27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종전선언을 하기 위한 문 대통령의 베트남 하노이 방문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 이와관련, 답방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월경 답방하면 제주도 또는 판문점에서 남북, 미국, 중국 정상이 종전선언을 할 수도 있다. 한때 2차 북미정상회담 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베트남 회담 가능성이 거론, 베트남에서의 남·북·미·중 4개국이 종전선언을 할 공산이 점쳐질 때부터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베트남행은 그 확률이 낮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6일 브리핑에서 4자 종전선언을 위해 문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기간 베트남을 방문할 가능성을 두고 "북미 사이에 협상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달렸으나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달 중 시 주석을 만날 계획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럼에도 일각에서는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북미 간 실무협상 등의 결과에 따라
[데일리메일=김현석 기자]진보 성향 시민단체들이 '5·18 망언' 의원들의 소속 정당인 자유한국당의 해산을 요구했다. 이날 오전 이종명 의원을 제명하고 김진태·김순례 의원에 대해서 징계를 유예한 한국당 중앙윤리위의 조치에 대해서는 "꼼수"라고 비판했다.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는 14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아침에 한국당에서 이종명 의원만 제명하고 김진태·이순례 의원에 대해서 징계를 보류한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꼼수"라며 "5·18 민주화운동을 모독한 김진태 의원, 이종명 의원, 김순례 의원 이 사람들은 국회의원으로 있으면 안 되는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한국당의 대표적 망언 3인에 대해서는 국회의원에서 제명해야 할 뿐 아니라, 광주학살 부정 처벌법을 제정해서 이런 망언·망동이 재발하지 않도록 법적, 제도적 장치까지 마련해 처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이어 "이 문제를 전국적 사안으로 받아 전국에서 5·18 망언을 규탄하고, 해당 의원들의 제명을 추진하며, 광주학살 부정 처벌법을 제정하는 범국민적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며 각계각층 시민사회에 요구했다. 유재길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이들의 주장과 쇼는 어설퍼 보이
[데일리메일=이시앙 기자]연초 취업자 수 증가폭이 9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둔화된 가운데 판매·단순노무직과 같은 저임금 일자리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 판매·기능·기계조작 및 조립·단순노무직 등 4개 직종의 취업자는 1155만5000명으로 전년동월 1188만4000명보다 33만명 감소했다. 이는 2013년 직종별 취업자 통계 집계 이후 최대 감소 규모다.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 종사자가 전년동월대비 18만4000명 감소해 가장 큰 폭으로 줄었으며 단순노무 종사자도 같은 기간 11만8000명이나 감소했다. 기능원 및 관련 기능종사자와 판매직 종사자는 각각 1만2000명, 1만6000명 줄었다. 이들 직종은 대부분 저임금 직업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표준직업분류를 보면 판매직은 방문 판매원, 마트 계산원 등이며 기능종사자는 전자제품 설치 및 수리기사, 콘크리트공, 도배공 등의 직업이 해당된다. 배달원, 청소원 등이 종사하는 단순노무직도 대표적인 저임금 직종이다. 특히 저임금 일자리의 감소세는 최근 몇달새 계속되고 있다.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는 지난해 2월 2만4000명 감소 이후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데일리메일=박명수 기자]16일 실시된 제846회 로또 당첨번호는 ‘5, 18, 30, 41, 43, 45’ 보너스 ‘13’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1등 당첨자는 총 13명으로 각 15억9688만4395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69명으로 5014만3713원씩을 받는다. 1등 당첨자는 자동 8명, 수동 4명, 반자동 1명이다. 제846회 로또의 총 판매금액은 839억3683만9000원이었다.
[데일리메일=이시앙 기자]유류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데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16일부터 3천800원으로 오른다. 여기에 버스요금도 인상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이후 탑승부터 기본요금은 3천원에서 3천800원, 심야(밤 12시∼다음날 오전 4시)요금은 3천600원에서 4천600원으로 각각 800원, 1천원 인상된다. 대형·모범택시 기본요금도 현행 5천원에서 6천500원으로 1천500원 오른다. 서울 택시요금 인상은 2013년 10월 이후 5년4개월 만이다. 미터기가 올라가는 속도도 빨라진다. 100원당 거리요금이 현행 142m에서 132m로 줄면서 요금 100원이 추가되는 시간도 35초에서 31초로 줄어든다. 심야할증 요금은 10원 단위에서 반올림해 계산한다. 예컨대 요금이 4천40원 나오면 4천원을, 4천50원이 나오면 4천100원을 지불해야 한다. 한편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15주 연속 하강 곡선을 그렸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1.3원 내린 1천342.7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6년 3월 둘째주(1천340.4
[데일리메일=박명수 기자]'요기요'에서 인기 프랜차이즈 제품을 50% 할인하는 가운데,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요기요는 오늘(15일)부터 오전 11시~오후 2시 KFC, 본도시락, 죠스떡볶이를 오후 2시~5시 배스킨라빈스, 던킨, 카페 파스쿠찌, 오후 5시~9시 BBQ, 멕시카나 치킨, 피자헛을 50%에 판매한다. 해당 이벤트는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요기요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요기요 앱에서 쿠폰을 다운 받아 사용하면 된다. 인기 프랜차이즈 반값 할인 소식에 주문하려는 사람들이 홈페이지와 앱에 접속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몰리며 앱 접속이 원활하지 않거나 주문 자체가 어렵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특히 반값 할인뿐만 아니라 일반 주문자들까지 불만을 겪고 있다. 심지어 일부 이용자들은 결제에 성공했지만, 주문 취소까지 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주문해도 주문 취소당합니다 ㅎㅎ 바로 탈퇴하고 앱삭제했음", "화딱지 먹으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왁씨.. 요기요 삭제한다", "선미 홍보하는 기획이네 선미는 실컷 보는 이벤트다", "아우 화난다... 한시간 넘게 접속 안됨. 요기요 삭제한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데일리메일=박명수 기자]씰리침대 매트리스에서 1급 발암 물질인 '라돈'이 검출됐다. 이에 원자력위원회는 씰리침대 제품에 대해 수거 명령을 내렸다. 시중에 공급한 씰리침대는 357개 제품에 달한다. 14일 원자력위원회에 따르면 씰리코리아컴퍼니가 2014년 1월∼2016년 11월까지 생산·판매한 제품에서 가공제품 안전기준(연간 1mSv)을 초과한 침대 6종이 발견됐다. 모델명은 각각 △마제스티 디럭스 △시그너스 △페가수스 △벨로체 △호스피탈리티 유로탑 △바이올렛 등이다/ 이들 6종은 라돈 방출의 원인인 '모나자이트'를 함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씰리코리아컴퍼니는 "과거 납품받은 메모리폼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 성분이 검출된 것을 확인했다"며 "정부당국의 행정조치에 따라 6개 모델 357개 제품을 수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씰리침대는 이들 6개 모델 외에도 '알레그로', '칸나', '모렌도' 등 3개 모델 140개 제품도 회수하기로 했다. 이들은 회색 메모리폼을 사용했거나 안정성을 아직 확인하지 않은 제품이다.
[데일리메일=김재범 기자]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의 마약 투약·유통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서울 강남권 클럽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17일 "버닝썬 외에 서울 강남의 클럽 전반을 대상으로 마약류와 관련한 위반 사항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클럽에서 손님을 유치하고 수수료를 받은 'MD'들의 경우 한 클럽과 전속계약을 맺지 않고 여러 클럽에서 일하는 만큼 수사확대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특히 버닝썬에서 MD로 활동한 중국인 여성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날 광역수사대에 출석한 A씨는 약 14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은 뒤 17일 새벽 귀가했다. 경찰은 VIP 고객에게 실제로 마약을 판매했는지, 클럽과는 어떤 관계인지, 클럽 내에서 조직적으로 마약 투약과 유통이 이뤄졌는지 등 의혹 전반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하지만 A씨는 언론 보도를 통해 불거진 마약 투약과 유통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또 경찰은 17일 새벽 A씨의 동의를 얻어 변호사 입회하에 A씨의 주거지를 수색했으며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메일=이철규 기자]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과 극우논객 지만원씨의 '5·18민주화운동 망언'에 반발한 광주 민심이 들불처럼 타올랐다. '자유한국당 5·18망언 의원 3인 퇴출과 5·18역사 왜곡 처벌법 제정을 위한 광주범시민운동본부'는 16일 오후 4시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역사 왜곡 처벌을 위한 광주범시민궐기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시민과 각계각층 인사 1만 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여했다. 대회는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대회사, 주제발언, 공연, 퍼포먼스, 시민 결의, 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제명 ▲공식 사죄 ▲5·18 왜곡·폄훼 처벌 특별법 제정 ▲역사 왜곡 민관 공동대응·강력 처벌 ▲재발방지책 마련 ▲5·18 진상조사위 출범 협조 등을 촉구했다. 한국당 사죄·해산의 뜻을 담은 피켓을 든 참가자들은 "망언 의원 사퇴하라" "5·18 왜곡·폄훼 행위를 강력히 처벌하라"는 등의 구호를 수없이 외쳤다. 1980년 5월 신군부의 국가폭력에 맞서 헌정질서를 수호한 시민을 모욕한 것을 강하게 규탄했다. 특히 한국당이 '5·18 망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종명 의원만 제명하고 김진태·김순례 의원에게 징계 유예 처분을 내린 것은
[데일리메일=김재범 기자]폭행·협박 등 의혹을 받는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16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40분께 경찰에 출석한 손 대표를 조사 중이다. 앞서 프리랜서 기자 김 모(49) 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식 주점에서 손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손 대표는 김씨가 정규직 채용과 거액을 요구했다며 그를 공갈미수·협박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손 대표가 김씨를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한 사건은 마포경찰서로 수사지휘가 내려왔다. 마포서는 폭행 사건과 병합해 수사한다. 한편 JTBC는 지난 29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현재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안나경 앵커에 대한 각종 소문은 모두 악의적으로 만들어낸 가짜뉴스로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면서 손석희 대표이사와 안나경 아나운서를 둘러싼 소문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JTBC는 현재까지 작성되고 유포된 근거 없는 SNS 글과 일부 매체의 기사를 수집하고, 이와 관련된 내용을 작성하고 유통하는 모든 개인과 매체를 상대로 강력한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데일리메일=이철규 기자]이제 서울 을지로에서 화재가 난데 이어 15일 오전 8시41분께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3개 점포가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5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데일리메일=김재범기자]마약 투약과 경찰과의 유착 등 여러 의혹이 불거진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과 역삼지구대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서며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이버수사대와 합동으로 14일 오후 3시 30분께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버닝썬과 역삼지구대에 수사관 35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역삼지구대가 오후 7시 30분, 버닝썬이 오후 9시 20분까지 각각 진행됐다.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에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과 증거인멸 혐의가 담겼다. 경찰은 "버닝썬에서 마약과 성범죄, 경찰 유착 등 제기된 의혹을 조사하는 데 필요한 관련 자료를 압수수색 했고, 역삼지구대에서는 내부 폐쇄회로(CC)TV와 순찰차 블랙박스, 보디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압수물을 정밀 분석해 추가 조사한 뒤 참고인 등 관련자들을 소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별도로 경찰은 경찰관들로부터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을 증거인멸 혐의로 고소한 김 모(28) 씨를 이날 오전 10시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오후 2시 10분께 귀가시켰다. 경찰은 "김씨가 제기한 클럽과
[데일리메일=정미정 기자]배우 정우성의 등장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 방송한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시청률은 11.5%-13.3%를 기록했다. 또한 이날 전지적 참견 시점은 수도권에서는 12.8%-15.0%로 집계돼 프로그램 자체 최고 성적을 냈다. 정우성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난 16일 방송에서는 정우성의 영화 시사회와 식사 초대에 응한 개그우먼 이영자와 이영자의 매니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성은 '먹방'(먹는 방송)에 일가견이 있는 이영자에게 맛있는 식사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했고 '먹교수' 이영자의 리드 아래 훈련대로 음식을 맛깔나게 먹고 화려한 리액션을 보여주는 등 예능감까지 뽐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정우성은 또 남다른 매너로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연말 연예대상 2관왕에 오른 이영자를 위해 꽃다발을 준비하는가 하면 이영자의 의자까지 직접 빼주는 등 몸에 밴 매너를 보여줘 스튜디오와 안방극장을 감탄케했다.
[데일리메일=정미정 기자]드라마 '열혈사제'에 출연하고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최근 공개한 사진이 팬들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하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러블리하면서도 우아한 미모로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에 세련된 비쥬얼은 더욱 눈길이 간다. 누리꾼들은 "열혈사제 이하늬 너무 좋아", "요즘 대세 완전 응원해요 열혈사제 짱", "코믹 드라마 좋아 열혈사제 가자아"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열혈사제에서 활약하는 이하늬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데일리메일=정미정 기자]임희정 전 광주 MBC 아나운서 지난 1일 브런치에 '저는 막노동하는 아버지를 둔 아나운서 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난 개천에서 난 용"이라며 "1948년생 아버지는 집안 형편 때문에 국민학교(현 초등학교)도 채 다니지 못했다. 일찍이 어렸을 때부터 몸으로 하는 노동을 했고, 어른이 되자 건설현장 막노동을 시작했다. 1952년생인 어머니는 국민학교를 겨우 졸업했다. 1984년생인 저는 대학원 공부까지 마쳤다"고 적었다. "사람들은 아나운서라는 직업 하나만을 보고 번듯한 집안에서 잘 자란 사람, 부모의 지원도 잘 받아 성장한 아이로 여겼다. 당연하다는 듯한 시선으로 '아버지는 무슨 일을 하시냐'고 물었다. 내가 '건설 쪽 일을 하시는데요'하고 운을 떼자마자 아버지는 건설사 대표나 중책을 맡은 사람이 됐다. '어느 대학을 나오셨냐' 물으면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아도 아버지는 대졸자가 됐다. 부모를 물어오는 질문 앞에서 나는 거짓과 참 그 어느 것도 아닌 대답을 할 때가 많았다." 임 전 아나운서는 "부모님은 가난과 무지를 스스로 선택하지 않았다"면서 "내가 개천에서 용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정직하게 노동하고 열심히 삶을 일
[데일리메일=정미정 기자]탤런트 최진실(1968~2008)의 딸 최준희(16)는 14일 유튜브 채널 '준희의 데일리'에 '사과 영상,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2년 전 있었던 학교폭력 관련 피해자와 이 사건으로 많이 언짢은 시청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피해자와 연락을 안한지 2년 정도 됐다. 연락이 닿는다면 다시 한 번 사과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내가 잘못한 게 맞다"고 밝혔다. 2년 전 작은 다툼으로 시작된 싸움이 커져 학교 폭력 재판이 열렸고 당시 페이스북에서 피해자를 친구들과 함께 욕했고으며 이후에도 감정적으로 대처하며 SNS에 입에 담지 못할 언행을 했다고 전했다. "서면 사과 판결이 내려졌고, 피해자에게 사과했다. 나에게 큰 상처를 받아 학교를 자퇴한 피해자를 포함, 이 사건 이후 많이 실망하고 언짢은 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한다. 무엇보다 나 때문에 많은 아픔을 받았을 그 친구에게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최준희는 "현재 그 친구에게 아무 악감정이 남아 있지 않은 상태다. 나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또 반성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겠다. 다시는 그런 언행을 입에 담지 않으며, 그런 행동을 하지
[데일리메일=정미정 기자]AOA 지민이 깜짝 놀랄 만큼 마른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는 가운데 tvN ‘수미네 반찬’ 괌 특집에 게스트로 참여해 그중 2편이 13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지민의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으나 팬들의 우려는 쉽사리 가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들을 공개했다. 최근까지도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해왔으나 12일 게재한 사진은 유독 깡마른 모습으로 팬들을 깜짝 놀래켰다. 사진에 대해 팬들은 “걱정스러울 만큼 말랐다”며 건강 이상설을 제기했다. 활동 당시 통통했던 모습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에 일부 팬들은 거식증을 우려하기도 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민에 대한 팬들의 우려에 “건강에는 이상없고,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히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민은 지난 연방 가요 시상식 당시만 해도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무대를 선보였으나 1월 SBS ‘런닝맨’에서 약간 살이 빠진 모습에 이어 이날 공개한 사진으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데일리메일=이준혁 기자]정부가 2023년까지 330조원 이상 투입해 고용·교육·소득·건강 등 분야에서 포용적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 수준을 2040년까지 세계 10위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보건복지부는 12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제2차 사회보장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사회보장기본계획은 정부가 사회보장 증진을 목적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것으로, 제2차 계획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기본계획을 담고 있다. 제2차 계획은 모든 국민을 사각지대 없이 보호하는 포용적 사회보장체계의 구축을 사회보장의 패러다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모든 국민의 기본생활 보장,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 사회보장제도 간 연계 및 조정 강화를 3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했다. 추진전략에 따르면 정부는 모든 국민의 기본생활을 포괄적 ·보편적으로 보장해 우리나라 사회보장제도의 포용성을 강화한다. 또 그동안 영역별 대상별로 분절·중복돼 있던 사회보장제도를 연계·조정해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통합돌봄서비스와 관련 산업의 육성을 통해 대규모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도모한다. 국제노동조합연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