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전체기사 보기

[데일리메일]“추석명절 연휴 흥선대원군묘서 ‘밤 쟁탈전’”

[데일리메일=정미정 기자]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흥선대원군 묘소가 때아닌 `밤 쟁탈전`으로 소란을 일으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흥선대원군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경기도 남양주시 창현리 흥선대원군 묘소에는 잡음이 발생했다. 흥선대원군 묘소 사건의 발단은 자신이 이 땅의 주인이자 흥선대원군 후손이라고 주장하는 중년 여성 A씨의 등장에서 시작됐다. 서울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A씨가 흥선대원군 묘소 주변에서 밤을 주워가려는 방문객들과 실랑이를 하고, 이 실랑이가 종종 심각한 몸싸움으로 번지면서 경찰서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A씨 관련 쌍방 폭행으로 경찰에 접수된 사건만 대여섯 건이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조사한 결과 A씨는 실제 흥선대원군 묘소나 이 땅과는 연고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A씨는 자신의 주장을 꺾지 않고 묘소 주변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흥선대원군 묘소 관리인 유모(78)씨는 이와 관련 "(A씨가) 처음 이곳에 드나든 게 벌써 4년 정도 된 것 같다"며 "밤뿐만 아니라 밭에 심어진 각종 농작물도 무단으로 채취해가는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