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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길잃은 ‘길병원 로봇의사’➨난소 혹 대신 신장 제거‥평생 투석환자 만들어

[데일리메일=김재범 기자]길병원의 의료과실이 연일 충격을 주고 있다. 멀쩡한 신장을 떼내 환자는 평생 투석을 받아야할 처지에 놓였다. 보통 말기신부전증 환자들이 신장의 기능이 저하돼 투석을 받는다. 대다수 투석환자들은 이틀에 한번 투석전문병원에서 투석을 받는다. 늘 투석병원이 옆에 있어야하기 때문에 쉽사리 여행을 떠나지도, 어떤 계획도 세우지 못한다. 문제의 발생은 난소의 혹을 제거하는 수술중에 발생했다. 난소 혹은 제거하지 않으면 난소암 등으로 변할 수 있어 크기가 클수록 수술 등의 빠른 조치를 해야 한다. 길병원 의사도 이런 판단하에 환자의 상태를 보니 난소에 9㎝ 크기의 혹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수술을 통해 제거하기로 한 것이다. 환자의 동의도 얻었다. 그런데 문제는 떼어낸 혹을 다시 보니, 다름 아닌 환자의 신장이었던 것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신장 두개 중 한개를 떼어냈다. 그러나 신장 두개 중 한개를 떼내게 되면 일반인에 비해 투석할 확률이 4배이상 높다는 게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환자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황당한 일은 또 없다. 가만히 있던 신장을 떼낸 격이니 길병원 의료진의 실수로 수명을 단축하게 됐다. 길병원 측은 최대한 보상하고 환자와 협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