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섭의 아침을 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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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세상-【순국선열의 날】‘한국 레지스탕스’부활➶“기울어진 대한민국 운동장 바로세우자!”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우리는 실패해도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 실패가 쌓이고 우리는 그 실패를 디딛고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국내에서 독립활동을 활발했던 시기를 배경으로 좌우로 크게 갈라지지 않았던 ‘독립운동의 원형’을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열연함으로써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지난 2016년 9월7일 개봉작 영화‘밀정’의 끝자락에 나지막 중저음의 목소리로 의열단장 정채산(배우 이병헌)이 남긴 말이다. 일제의 국권침탈에 맞서 온몸으로 항거했던 독립투사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일신의 영달과 가족의 안위마저 뒤로한 채 풍찬노숙하던 독립투사들의 삶은 신산하기만 했다. 시련과 고난은 당대에 그치지 않았다 저때 교육받을 기회를 얻지 못한 후손에게 가난이 대물림됐고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3대가 흥한다’는 개탄스럽운 얘기가 숨길 수 없는 현실이 됐다. 대한제국의 국권이 실질적으로 침탈당한 을사조약이 늑결(勒結)된 날인 11월 17일을 전후하여 많은 분들이 순국하였으므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현재의 순국선열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였던 ‘순국선열의 날’ 79년이다. 지금까지 독립유공자에게 발급된 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