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전체기사 보기

[데일리메일]폼페이오 "대북 제재 엄격 이행…北, 구체적 행동해야"

[데일리메일=이준혁 기자]AP통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유엔에서 강경화 외교장관과 함께 안보리 브리핑을 실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히고 목표 달성을 위해 중국과 러시아가 대북 제재를 완전히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북한 비핵화 전망을 낙관하고 있다며 "나 역시 마찬가지다.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제재가 이행되지 않는다면 성공적인 북한 비핵화 전망 역시 약해진다"며 "북한 정권에 상당한 수익을 창출해 주는 행동들이 모두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엔 대북 제재에 따라 북한이 연간 수입할 수 있는 정유 제품은 50만 배럴로 제한돼 있지만 북한이 밀반입을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중국과 러시아가 안보리 북한제재위원회의 대북 정제유 거래 중단을 저지했다고 비판했다. 앞서 미국은 북한이 안보리 제재를 어기고 석유 정제품 밀수를 반복하고 있다며 제재를 추진했지만 중국과 러시아는 추가적인 정보를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제동을 걸었다. 북한제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카렐 반 오스터롬 네덜란드 유엔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