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데일리메일]김종천 과천시장,안상수.여인국 침체시킨 과천시➶3기 신도시 4차산업혁명 조성

[데일리메일=이시앙 기자]정부 종합청사 이전으로 정체된 경기도 과천시가 4차 산업혁명의 다시 태어날 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명박 정권시절 이대통려과 절친한 안상수 당시 한나라당 대표와 시장을 12년이나 한 여인국 과천시장은 과천 청사 이전과 관련, 정부로부터 댓가를 받지 않고 이전을 추진, 정체도시로 나락시켰다.

이에 비해 그 당시 성남 판교는 IT 벤처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 아시아 IT벨리로 성장했다. 반면 과천 과학정보지식단지는 10년이 넘게 개발이 지연되면서 보금자리로 전락했다.

이와 관련, 16년만에 민주당으로 과천시장이 바뀐 지금, 정체, 침체된 과천시 살리기에 나섰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6일 과천동개발태스크포스(TF)의 팀장과 실무자 2명을 데리고 CES 2019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를 향했다.

세계적인 기업들이 CES에서 선보이는 인공지능(AI), 정보통신(IT)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최신 기술을 배워 과천동 개발사업에 접목하기 위해서다.

과천동은 지난해 말 국토부가 발표한 수도권 3기 신도시에 포함된 곳이다.

과천시는 중규모 공공택지개발지구로 발표된 과천동 일원 155에 자족 기능을 확충한다는 개발계획을 세웠다.

개발면적의 24%372에 첨단지식산업센터, 바이오단지, 대학 등 연구·교육시설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과천동을 정부청사 이전 등으로 행정도시로서의 정체성이 사라진 과천시의 '미래먹거리'로 여기고 과천동에 어떤 첨단산업시설을 유치할지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한 김 시장과 실무공무원들은 7일부터 3일간 진행된 기술콘퍼런스에 방청자로 참여해 첨단 4차산업 기술 동향과 전망 등을 공부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오로지 과천동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아이디어 수집과 벤치마킹이 목적이어서 비서진 없이 개발 담당 공무원들만 동행했다"라면서 "귀국하면 4차산업과 관련한 최신 기술을 우리 시의 사정에 맞게 접목하는 방안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