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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전지적 차견 시점’크러시,‘내인생의 해결사’ 매니저와 눈물의 우정

[데일리메일=정미정 기자]29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지난주에 이어 참견인으로 크러쉬가 출연했다.

이날 크러쉬는 지인의 결혼식 축가를 위해 부산을 찾았다. 크러쉬는 "축가는 너무 어렵다""지인의 부탁이 아니면 들어주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다소 긴장했던 모습과는 달리 앙코르 요청까지 받으며 축가를 마쳤다.

매니저와 크러쉬는 신세계의 촬영 장소였던 중국집을 찾았다. 중국집 사장은 크러쉬의 노래로 휴대폰 벨소리를 설정해놨지만, 정작 크러쉬를 알아보지 못해 웃음을 주었다.

이후 크러쉬는 부산에 있는 매니저의 집을 찾았다. 매니저는 가족들이 크러쉬만 반기자 "나는 반겨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라며 서운해하기도 했다. 크러쉬는 추석선물로 공진단을 준비해 가는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크러쉬 매니저 부자가 2년 간 인연을 끊고 살았던 사연이 공개됐다. 매니저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 부자 사이에 연을 끊고 지냈다고 전했다. 이에 크러쉬가 오랜 시간 등을 졌던 부자 사이를 풀어주기 위해 매니저와 함께 부산 집을 찾았다고 했다. 크러쉬가 "저를 보고 믿어주시면 안 되겠어요"라고 부탁하자 아버지의 마음도 누그러졌다고 밝혔다.

매니저는 크러쉬에 대해 "내 인생의 해결사"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같이 일한 지가 벌써 4년이 다 되어가는데 가족처럼 대해줘서 고마웠다""평생 같이 일 했으면 좋겠다. 사랑해"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크러쉬는 매니저에게 "스트레스받지 말고 재밌게 즐겁게 즐기면서 일하자"라고 말해 뭉클하게 만들었다.

박성광은 송이 매니저의 치아 치료를 위해 치과를 찾았다. 치과를 싫어하는 송이 매니저를 위해 개인적인 일정을 위장해 치과로 데리고 갔다. 박성광과 송이 매니저가 찾은 치과는 '전참시' 게시판에 돕고 싶다는 사연을 올린 매니저와 동향의 치과의사였다. 치료를 받은 매니저는 "예쁜 이를 만들어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