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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코리아세일 페스타’, 소비자심리 반등 호재

[데일리메일=박명수 기자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사는 게 즐거워진다!’를 캐치프레이즈로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10일간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심리가 살아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27일 현재 350여개 기업이 참가, 최대 80%의 파격적 대표 할인상품과 함께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추석 연휴가 낀 9월 소비자심리지수가 넉달 만에 반등했다. 강력한 대출·세금규제가 담긴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에도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은 약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8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1.7로 전월보다 2.5p 상승했다. 지난 6월부터 석달 연속 하락하며 급랭하던 소비자심리지수가 넉달 만에 상승 전환한 것이다. 상승폭으로는 지난해 11(3.1p)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컸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가계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소비자동향지수(CSI) 6개의 주요 지수를 표준화한 것이다. 가계의 종합적인 경기 인식과 소비 전망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17일 전국 도시 2200가구(응답 1928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수가 100 이상이면 과거(20031~지난해 12) 평균치보다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 이하면 부정적임을 의미한다.

이는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가가 소폭 오르고, 식품물가를 뺀 생활물가 오름세는 둔화되면서 소비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라고 한은은 분석했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은 모든 항목이 지난달보다 나아졌다. 현재생활형편CSI91로 전월보다 2p 올랐고, 6개월 뒤 전망을 나타내는 생활형편전망지수도 98로 전월대비 1p 높아졌다.

가계수입전망CSI100으로 전월보다 2p 상승해 지난 6월 이후 석달 만에 다시 기준치로 올라섰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입이 좀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소비지출전망CSI2p오른 108로 집계됐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도 다소 개선됐다. 현재경기판단CSI(70)는 전월과 같았으나 향후 경기전망지수는 842p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