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섭의 아침을 여는 세상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세상-‘소리없는 살인자’고혈압 발암물질➷ 600여만명 혈압상승中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소리 없는 살인자(silent killer)’이자, 만병의 근원으로 불리는 고혈압, 국내 환자 수가 605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치료제의 원료인 발사르탄에서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디매탈아민(NDMA)’이 확인돼 환자의 가슴을 내려앉게 하는 일이 벌어졌다.

특히 날씨가 더워질수록 잘 관리해야 하는 때에 이같은 사단이 나 환자들은 불안의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고혈압은 관상동맥질환과 뇌졸중, 신부전 등 전신에 걸쳐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키며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직접적으로 위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일 중국 제지앙 화하이가 제조한 발사르탄 원료를 잠정 수입 및 판매 중지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IARC)NDMA‘2A(인간에게 발암물질로 작용할 가능성 있는 물질)’로 분류했다.

최근 3년간 국내 발사르탄제조·수입량은 484682(제조 368169수입 116513)이다. 이 중 수입 및 판매 중지된 해당 중국 제조사의 발사르탄은 같은 기간 전체 제조·수입량의 2.8%(13770)에 해당한다.

식약처는 의약품 안전성 서한을 통해 해당 제품의 NDMA 검출량과 위해성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 차원 제조·수입 잠정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EMA도 중국산 NDMA의 검출량과 복용한 환자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 중이다. 예방조치로 지난 5일부터 해당 제품을 회수하고 있다.

발암물질 작용 가능성이 있는 성분을 포함한 고혈압약에 대해 판매중단 조치를 내리자 환자와 가족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고혈압 약은 대개 두세 달치를 한꺼번에 처방받는다. 당장 9일부터 약을 대체하려는 환자들로 일부 병의원과 약국이 북새통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일선 의료기관도 이를 대비 중이다.

해당 업체들의 혼란도 마찬가지였다. 관련 업계는 식약처 발표 이후 진위 파악에 나서면서 분주한 주말을 보냈다는 전언이다.

새 정부는 건강보험 하나로 큰 걱정 없이 치료받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바로 시작해서 2022년까지 국민 모두가 의료비 걱정에서 자유로운 나라 어떤 질병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작년 8월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은 605만명의 고혈압환자를 위해 死後藥方文(사후약방문)되지 않토록 문재인 케어를 실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