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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홍영표“일자리.공정경쟁.혁신성장,하나의 세트➩사회적 대타협으로 노동유연성-안정성 맞바꿔야”

[데일리메일=김현석 기자]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중견기업연합회 CEO 정기조찬회에서 "대타협이 없으면 사회적 갈등과 대립 때문에 사회가 불안정하고 사회적 비용이 든다""노사문제와 고용시장 등의 문제는 사회적 대타협을 위해 노동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맞바꾸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과 관련해 "지난 10년간 보수정권이 성장 중심의 경제정책을 해오면서 나타났던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으면 경제가 지속가능하지 않다""그런 평가와 판단을 토대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이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제가 성장하며 발생하는 모순이나 부작용을 해결하지 못하면 정치도 제대로 안 된다""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도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가야 한다는 데에서 출발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일자리와 공정경쟁, 혁신성장은 하나의 세트"라며 "소득주도성장만 떼놓을 수 없다"고도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최저임금 문제가 소득주도성장의 전부가 아니다"고 거듭 강조하며 "다른 정책수단과 균형 있게 추진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근로시간 단축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경제규모나 또 경제의 질적 성장을 위해서도 근로시간 단축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우리가 좀 더 넓게 멀리 보면 한반도 평화체제가 가져올 경제 효과가 크다"면서 "개인적 소망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 동안 철도와 도로, 가스정도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 정도로 가면 개성공단 문제가 생각 이상으로 풀릴 수 있다""적어도 내년 후반기에는 가시적 무엇인가가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