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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조재현,재일교포 여배우‘미투’ 법적 대응

[데일리메일=정미정 기자]배우 조재현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에이치스 박헌홍 변호사는 이르면 21A씨를 공갈 및 공갈 미수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재현은 지난 2'미투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사과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이번에는 법적 대응을 예고, 여배우 A와 공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법률대리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조재현의 기자회견 가능성도 시사했다.

법률 대리인 측은 조재현이 지난 사건과 달리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된 것과 관련, "A씨가 지난 18년 간 조재현을 협박 등으로 괴롭혔으며 3억이라는 거액 요구와 관련해 터무니 없다고 느낀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재일교포 여배우 A씨는 지난 20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조재현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01년 한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조재현을 처음 만났다는 A 씨는 "대기실을 여러 명이 쓰고 있으니 밖에서 연기를 가르쳐주겠다는 말에 따라 나갔다. 공사 중이었던 남자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A씨는 해당 사건을 겪은 후 수년간 우울증에 시달렸고 극단적인 선택의 문턱까지 갔으며,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조재현 측은 A 씨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취했다. 조재현의 법률대리인 측은 일부 매체를 통해 "조재현이 2002년 방송국 화장실에서 A 씨를 성폭행 한 일이 없으며, 합의하에 관계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A씨의 모친에게 수차례에 걸쳐 7000~8000만원을 송금했으며, 최근에도 A씨 측에서 3억원의 합의금을 요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