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데일리메일]이재명 형수 박인복,저격수➛“이재명 후보, 거짓말 그만하라”

[데일리메일=안충모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지지사 후보의 형수 박인복 씨가 지난 8이재명 막말 논란에 관해 입을 열었다.

박인복 씨는 이날 오후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지지사 후보와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 씨는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올지 걱정돼 이 자리에 나서기까지 많이 망설였다면서도 김영환 후보가 김부선 씨 이야기를 거론하는 것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기 때문에 오해받을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나왔다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박인복 씨는 그동안 이재명 후보가 막말 논란과 관련해 거짓 해명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박 씨는 이 후보가 2012년 막말 파일이 (인터넷에) 돌아다닐 땐 조작된 것이며 자신은 (욕설을) 한 적도 없다고 무조건 우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이 후보는 2014년 지방선거 때에는 슬픈 가정사라고 말하면서 형님이 어머니 집에 가서 행패를 부렸기 때문에 내가 형수에게 욕을 했고 그것이 조작돼 돌아다니는 것이라고 변명했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이 후보의 해명이 변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박 씨는 “2017년에는 이 후보가 대선 예비후보가 되더니 형님 부부가 어머니 집에 가서 패륜 행위를 하며 때리고 욕을 했기 때문에 막말을 했다라고 재차 말을 바꿨다라고 강조했다.

박인복 씨는 자신의 남편 이재선 씨가 2010년 성남시 모라토리엄이 선언되자 문제가 있다며 기자회견을 열었고, 이를 계기로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후보와 사이가 틀어졌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가 형님이 성남시정에 무리하게 개입하고 인사 청탁을 하며 막말을 해 사이가 틀어졌다라고 주장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

박 씨는 저희 가족은 인사 청탁 문제는 알지도 못 한다. 이 후보가 지어낸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끝으로 박 씨는 “‘슬픈 가족사라고 무슨 작품을 쓰듯이 각본 쓰고 지어내지 말고 제 발 우리 가족 이야기를 이후엔 하지 말아 달라고 이 후보에게 호소했다. 이어 저는 시어머니에게 폭언하고 폭행을 가한 여자가 아니다라며 제발 거짓말을 그만하라. 진실을 거짓으로 해명하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