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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남경필,이재명 가족 역풍➘이혼.성폭행.마약밀수 부메랑

[데일리메일=김현석 기자]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지사 후보는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형수 욕설음성 파일을 거론한 게 지나친 네거티브란 지적에 대해 그분들의 가슴 아픈 가족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이 후보의) 인격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네티즌들은 남 후보에 대해 아내와의 이혼’ ‘장남 군성폭력. 마약 투약 밀반입등을 거론하며 가문의 잔혹사라고 역공했다. 필로폰 밀반입·투약 혐의로 구속됐다 풀려난 장남이 마약 전과는 없지만 이전에도 마약을 투약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2014년 논란이 불거진 아들 남모 상병의 후임병 강제추행과 폭행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심각한 수준임에도 군 당국이 이를 축소·은폐하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

남후보의 해당 파일에는 이 후보가 2012년 친형인 고 이재선씨, 형수 박인복씨와 통화하다 폭언을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2012년부터 선거 때마다 이 후보를 골치아프게 하는 사안이다. 2016년 대법원에서 해당 파일에 대한 공개금지 판결을 내렸지만 음성적으로 유포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지난 13일 페이스북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에 이어 남경필 후보가 저의 아픈 가족사에 대해 비방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먼저 이유를 막론하고 가족에게 폭언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사과드린다“‘XX운운하는 성적 막말은 제가 아니라 형님 부부가 어머니에게 한 패륜폭언인데, 이들은 수많은 통화를 모두 녹음한 후 이중 극히 일부를 가지고 제가 형수에게 그와 같은 성적 폭언을 한 것으로 조작 왜곡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 후보는 이 사건은 지금 고인이 된 셋째 형님이 성남시장인 저를 이용한 이권개입 시도와 시정관여를 제가 봉쇄하면서 생긴 갈등이 원인이라며 어머니에 대한 참을 수 없는 패륜폭언, 늙고 병들어 몸도 제대로 못가누시는 어머니를 때려 병원에 입원시키는 형님부부의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패륜에 분노를 억제하지 못한 저의 부족함을 인정한다. 반성하고 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