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섭의 아침을 여는 세상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세상-【삼일절 99돌】‘미투’태극기➬‘톨레랑스 대한민국’ 바로세우자.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 吾等我朝鮮獨立國임과朝鮮人自主民임을宣言하노라로써世界萬邦하야人類平等大義克明하며로써子孫萬代하야民族自存正權永有케하노라半萬年歷史權威하야宣言함이며二千萬民衆誠忠하야佈明함이며民族恒久如一自由發展하야主張함이며人類的良心發露基因世界改造大機運順應幷進하기하야提起함이니明命이며時代大勢全人類共存同生權正當發動이라天下何物이던지沮止抑制치못할지니라

 

舊時代遺物侵略主義强權主義犧牲하야有史以來累千年에처음으로異民族箝制痛苦한지十年한지라我生存權剝喪됨이무릇幾何心靈上發展障礙됨이무릇幾何民族的尊榮毁損됨이무릇幾何新銳獨創으로써世界文化大潮流寄與補裨奇緣遺失함이무릇幾何

 

舊來抑鬱宣暢하려하면時下苦痛擺脫하려하면將來脅威芟除하려하면民族的良心國家的廉義壓縮銷殘興奮伸張하려하면各個人格正當發達하려하면可憐子弟에게苦恥的財產遺與치안이하려하면子子孫孫永久完全慶福導迎하려하면最大急務民族的獨立確實케함이니二千萬各個마다方寸하고人類通性時代良心正義人道干戈로써護援하는今日吾人하야하매何强치못하랴退하야하매何志치못하랴

 

丙子修好條規以來時時種種金石盟約하얏다하야日本無信하려안이하노라學者講壇에서政治家實際에서我祖宗世業植民地視하고我文化民族土昧人遇하야한갓征服者ㅽㅜㄴ이오久遠社會基礎卓犖民族心理無視한다하야日本少義함을하려안이하노라自己策勵하기에吾人怨尤치못하노라現在綢繆하기에吾人宿昔懲辯치못하노라今日吾人所任은다만自己建設ㅽㅜㄴ이오破壞치안이하도다嚴肅良心命令으로써自家新運命開拓함이오舊怨一時的感情으로써嫉逐排斥함이안이로다舊思想舊勢力覉縻日本爲政家功名的犧牲이된不自然又不合理錯誤狀態改善匡正하야自 然又合理政經大原으로歸還케함이로다當初民族的要求로서치안이한兩國倂合結果畢竟姑息的威壓差別的不平統計數字上虛飾에서利害相反兩民族間永遠和同할수업는怨溝去益深造하는今來實積하라勇明果敢으로써舊誤廓正하고眞正理解同情基本友好的新局面打開함이彼此間遠禍召福하는捷徑임을明知할것안인가ㅼㅗ二千萬含憤蓄怨威力으로써拘束함은다만東洋永久平和保障하는所以가안일ㅽㅜㄴ안이라하야東洋安危主軸四億萬支那人日本危懼猜疑를갈스록濃厚케하야그結果東洋全局共倒同亡悲運招致할것이하니今日吾人朝鮮獨立朝鮮人으로하야금正當生榮케하는同時日本으로하야금邪路로서하야東洋支持者重責케하는것이며支那로하야금夢寐에도하지못하는不安恐怖로서脫出케하는것이며ㅼㅗ東洋平和重要一部를삼는世界平和人類幸福必要階段이되게하는것이라이엇지區區感情上問題리오

 

아아新天地眼前展開되도다威力時代하고道義時代하도다過去全世紀鍊磨長養人道的精神이바야흐로新文明曙光人類歷史投射하기하도다新春世界하야萬物回蘇催促하는도다凍氷寒雪呼吸閉蟄한것이彼一時라하면和風暖陽氣脈振舒함은此一時天地復運하고世界變潮吾人은아모躕躇할것업스며아모忌憚할것업도다固有自由權護全하야生旺飽享할것이며自足獨創力發揮하야春滿大界民族的精華結紐할지로다

 

吾等奮起하도다良心同存하며眞理幷進하는도다男女老少업시陰鬱古巢로서活潑起來하야萬彙羣象으로더부러欣快復活成遂하게되도다千百世祖靈吾等陰佑하며全世界氣運吾等外護하나니着手가곳成功이라다만前頭光明으로驀進ㅼㅏ름인뎌

 

 

公約三章

 

今日吾人此擧正義人道生存尊榮하는民族的要求니오즉自由的精神發揮할것이오排他的感情으로逸走하지말라

最後一人ㅺㅏ最後一刻ㅺㅏ民族正當意思發表하라

一切行動은가장秩序尊重하야吾人主張態度로하야금어대ㅺㅏ지던지光明正大하게하라

 

朝鮮建國四千二百五十二年三月  日朝鮮民族代表

 

孫秉熙    吉善宙    李弼柱    白龍城    金完圭 

金秉祚    金昌俊    權東鎭    權秉悳    羅龍煥 

羅仁協    梁旬伯    梁漢默    劉如大    李甲成 

李明龍    李昇薰    李鍾勳    李鍾一    林禮煥 

朴準承    朴熙道    朴東完    申洪植    申錫九 

吳世昌    吳華英    鄭春洙    崔聖模      

韓龍雲    洪秉箕    洪其兆

 

1919313·1 운동에 맞추어 민족대표 33인이 당시 일제 강점 하에 있던 조선의 독립을 국내외에 선언한 기미 독립 선언서(3·1 독립 선언서)이다.

국권강탈후 9년만에 소수의 매국노 친일파를 제외한 온 겨레가 하나되어 독립을 선언한 민족해방인 ‘3.1운동99돌을 맞았다.

삼일독립선언서의 전체정신은 한민족의 독립정신 및 그 유래를 철두철미 민족 고유의 양심과 기능에서 발동하도록 하고 한국인의 독립운동은 결코 배타심 특히 단순한 배일정신에서 온 것이 아니라 민족의 생존발전상 당연한 지위를 요구하는 것임을 명백히 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의 독립운동은 한국인 독자의 이기적인 동기에서가 아니고 동양 전체의 평화 및 세계 역사의 추세에 비추어 불가분한 것으로 타당성이 있다는 것을 주장할 것이며 한국인의 독립운동은 일시적인 감정이 아니고, 그 목적을 완수하기까지 어디까지나 지속할 성질이라는 것을 명백히 할 것 등이었다.

더욱이 이 선언서의 내용은 근대의 서구사상인 자유·평등·인권·도의 사상을 반영하여 우리 민족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문화민족임을 강조하면서 일본의 침략에 대결하여 정의와 인도에 입각하여 민족의 자유·독립·평등을 요구한 것이었다.

나아가서 한국의 독립이 동양의 평화, 세계의 평화, 인류의 행복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고, 세계개조의 대기운과 도의시대를 강조한 것은 외세에 의지하거나 타력에 의해 독립을 쟁취한다는 뜻이 아니고 세계정세도 바야흐로 유리한 상황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으며, 비폭력을 주장한 것은 일제와의 타협이나 청원적인 내용이 아니고 오히려 비폭력을 호소하면서 최후의 1인까지 최후의 1각까지 민족의 정당한 요구인 독립을 쟁취할 때까지 정정당당하게 끝까지 투쟁할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96년이 지난 일본은 반성커녕 군국주의 부활을 노리고 있어 21세기 동아시아의 침략자로 재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다시 세계 최초 무혈혁명의 정신을 짓밟은 쿠데타의 전운이 감돌며 內憂外患에 싸였다.

1929328일 인도의 시성(詩聖) 타고르는 동아일보(東亞日報) 기자에게 동방의 등불에서 이렇게 말했다.

 

일즉이 아세아(亞細亞)

황금 시기(黃金時期)

빛나든 등촉(燈燭 ; 등불)

하나인 조선(朝鮮)

그 등()불 한번 다시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東方)

밝은 빛이 되리라

 

타고르는 근대사에서 무혈 저항운동인 ‘3.1운동을 보고 이 같은 시를 썼으며 4.19혁명은 3.1운동 연장선에서 민주화의 꽃으로 볼수 있다. 만일 4.19혁명이 없었더라면 우리의 민주주의 성장은 늦어졌을 것이며 지금 같은 경제성장도 이룩하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는 ‘4.19혁명을 모티브로 해서 '805월의 항쟁'을 통해 21세기의 민주화를 이룩했으며 866월항쟁으로 통해 민주주의의 완성판을 만들었다. 이제 그 틀에서 이룩한 민주주의는 정권교체를 통해 선진국형 민주주의로 성장했다. 특히 98돌 때 삼세삼창이 촛불로 발화해 헌정사상 최초 아니 세계 최초로 대통령을 탄핵. 파면하는 민주주의 초석을 쌓았다.

그러나 3.199돌을 맞은 날, 선열들이 이룩한 무혈혁명이 무너지고 보혁대결로 3.1정신을 짓밟고 있다.

마치 3.1절이 태극기의 총집결해 외국에서 인정받은 광장의 촛불의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것이다.

박사모를 비롯해서 태극기집회 단체들이 아직도 박근혜의 혼령에 홀려 거리를 방황하고 있다. 더구나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은 군복을 입고 계시는 분들도 많고. 군에 오래 몸담았던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자칫 물리적인 충돌로 갈 수 도 있다.

한국 보수는 첫째가 반공, 둘째는 성장, 셋째가 영남을 기반으로 유지했지만 더 이상은 반공.성장.영남에 기대 보수가 존립하기 어렵게 됐다. 이제는 보수가 열정에 좌우되고 종북몰이 같은 이념정치를 해선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관심을 쏟아 국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올드보수와 신보수를 다시 묶어줄 따뜻한 공화주의같은 비번과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 진보진영처럼 지향점을 정교하게 이론화하고 시민사회와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

보수가 들고 나온 태극기.성조기, 어느 나라 국기든 국기는 그 나라를 상징이다. 태극기를 포함한 모든 나라의 국기는 사실은 그 나라에 살고 있는, 그 나라에 거주하는, 그 나라에서 숨 쉬고 있는 모든 사람을 포용하고 통합시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태극기 역시도 포용과 통합의 상징이라는 사실을 3.1절 하루쯤은 모든 사람이 반드시 꼭 기억하고 행동, 보수와 진보 양진영이 화합과 평화의 비빔밥을 함께 들고 다시 톨레랑스 대한민국을 바로세우자. 미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