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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미세먼지 물너간 자리➽전국 곳곳 눈이어 한파 덮친다”

[데일리메일=김재범 기자][데일리메일=김재범 기자]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 기준 지역별 일강수량은 서울 1.0, 경기 파주 1.6, 강원 철원 1.0, 전남 완도 0.8, 적설량은 경기 동두천 3.0, 강원도 면온 4.5, 경기 파주 2.1등을 기록 중이다.

서울은 곳에 따라 약한 눈이 오고 있지만, 이 시각 현재 눈이 쌓이지는 않았다.

기상청은 강수는 서울, 경기부도 멎기 시작해 늦은 밤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밤까지 지역별 예상 적설량은 서울·경기 남부·충청도·전북 내륙·전남 북부 내륙·경남 북서 내륙·경북 내륙 13, 강원(동해안 제외) 38, 경기 북부·강원 동해안 25.

강원도 양구평지·화천·철원, 경기도 파주·양주·포천·연천·동두천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표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고,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을 수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전국의 최저, 최고기온은 모두 평년보다 높았다.

서울의 경우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이 각각 -0.8, 4.0도로, 평년보다 5.4, 2.7도 높았다. 전국 54개 주요 지점 가운데 이날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곳은 백령도와 속초 두 곳뿐이다.

기상청은 그러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오늘 밤을 기해 서울과 인천, 경기, 세종, 충청, 강원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된다. 전국적으로 한파특보는 14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북과 강원, 충청, 전북 일대에서 해제된 이후 8일 만에 다시 발효되는 셈이다.

기상청은 23일 아침 최저기온을 -16-2, 낮 최고기온은 -100도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23)부터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5-10도 안팎으로 내리는 곳이 많겠고, 낮 기온도 영하에 머물러 매우 추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들어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가 다소 해소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전국의 일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서울 25/, 부산 37/, 인천 24/, 울산 35/, 경기·충남 34/, 경남 36/, 제주 21/등으로, 예보 기준상 '보통'(1650/) 수준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