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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귀족노조’ 현대차, 임단협 최종 타결➨상품권 20만원 챙겨

[데일리메일=이시앙 기자]현대동차 노동조합은 지난 15일 진행한 임금 및 단체교섭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16일 새벽 집계한 결과 총원 49667명 중 46082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28137(61.06%), 반대 17714(38.44%)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사는 16일 오후 3시 울산공장 본관에서 임단협 조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10기본급 58000원 인상(정기승호, 별도승호 포함) 성과급 300% 일시금 280만원 중소기업 제품 구입시 20만 포인트 지원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 지급 사내하도급 근로자 3500명 추가 특별 고용 사내하도급 및 직영 촉탁계약직 50% 감축 중소기업 상생 방안 마련 4차 산업혁명 대응 관련 노사공동 협의체 구성 해고자 1명 복직 등을 골자로 하는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이는 1차 잠정합의안에서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과 해고자 1명 복직 등이 추가된 내용이다.

노조 집행부는 그동안 조합원을 괴롭혀 오던 신임금체제와 주간연속 2교대 개악 안을 폐기했고, 비정규직 문제 해결방안도 찾았다라며 대표, 대의원선거를 실시하고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조직의 전열을 가다듬어 7대 집행부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본격적인 정책과 사업계획으로 2018년 투쟁(임금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