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섭의 아침을 여는 세상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세상-‘다민족국’미국, 지금 입양자 박해하는 트럼프‘나치즘’부활中➹탈무드‘부림절’되새겨 파양자 만들지 말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히브리어 성경의 에스텔서에 따르면 하만이 유대인을 말살시킬 계획이었으나 이 계획이 모르드개와 그가 입양한 딸 에스더 여왕에 의해 좌절된다. 이러한 해방의 날이 부림절이다.

부림절의 기원은 페르시아 제국의 수도인 수사(Susa)의 왕궁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대신들의 우두머리였던 하만은 유대인인 모르드개(Mordcai)가 자신에게 절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유대인들을 전멸시키려는 음모를 꾸미고 시행 날짜를 확정짓기 위하여 주사위(푸르)를 던졌는데, 아달 월 13일이 정해졌다. 하지만 페르시아의 크세르크세스 1(아하스에로스왕)는 자신을 궁전 쿠데타로부터 보호해 준 사람이 모르드개임을 알고 그에게 왕의 옷을 입히고 하만이 그의 말을 붙잡고 광장을 돌도록 하였다. 한편 유대인으로서 왕비가 된 에스더(Esther)은 왕에게 하만의 음모를 고발하였고 하만은 사형에 처해졌다.

부림절은 성서에서 가장 즐겁고 유쾌한 날이다. 이날은 모세 5경에 등장하는 종교적인 절기와는 달리 비교적 세속적인 절기로서, 취하도록 포도주를 마시고 가면무도회와 시가행진 등을 즐기는 등 문자 그대로의 축제일이다. 오늘날 예루살렘의 거리에서는 색칠한 얼굴에 화려한 의상, 특히 모르드개와 에스더의 가면과 의상이 인기를 끈다. 또 이날에는 하만의 귀라고 불리는 삼각형 모양의 과자를 만들어 먹으면서 하만을 조롱하기도 한다. 부림절이 세속적인 절기였기에 탈무드에서는 부림절에는 모두가 취하여서 모르드개에게 축복하만에게 저주를 서로 혼동해도 무방하다.”는 기록까지 등장할 정도이다.

입양(入養)은 혈연 관계와 상관없이 인위적으로 친자 관계를 맺는 것을 말한다. 고려, 조선 왕조 시대 한국에서 정실부인에게 아들이 없는 경우, 측실, 첩이 낳은 아들을 정실부인의 아들로 입양하는 것이었다. 이때 정실부인의 아들이 된 서자는 양자가 아닌 자()로 족보에 등재된다. 성서탈적으로 서자를 정실부인의 아들로 삼은 것은 조선 후기의 왕족 출신 무신 이경유가 아들이 없어 서자 이기축을 적자로 삼았다.

한국에서 입양의 시작이 된 사건은 1950년의 한국전쟁이다. 남북한 전체 인구의 1/7이 죽거나 다친 전쟁으로, 의지할 곳 없는 전쟁고아가 수만 명이 생겨났다. 이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고 좋은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해외입양이 시작되었다.

17세기 영국에서 종교 박해를 피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신대륙으로 건너가 청교도 혁명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미국, 이 나라를 지탱해온 미국 정신이라는 것 중에 대표적으로 아메리카드림 과 프론티어정신이다.

이 정신을 잇기 위해 신대륙은 많은 이민자를 받아 들였다. 그래서 미국은 국민이 아니 시민정신이 강한 나라다.

다민족으로 이루어진 미국에서 입양에 대한 문제로 2018년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

미국에 어릴 때 입양됐으나 시민권이 없어 추방 등 신변 불안에 놓인 한인에게 시민권을 부여하기 위한 입법 운동이 10일 미 의회에서 펼쳐졌다. 미국 내 입양인 권익단체인 입양인 권리 운동은 이날 미 의회 상원 빌딩에서 입양인 시민권법제정을 촉구하는 입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민주당 소속인 메이지 히로노(하와이) 상원의원과 애덤 스미스(워싱턴DC) 하원의원이 지원한 이 설명회는 아직 시민권이 없는 해외 입양인이 시민권을 가질 수 있도록 현행 입양아 시민권법을 개정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2001년 제정된 현행법은 2000년 이후 미국에 입양된 어린이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제정 당시 18세 미만인 입양 아동과 청소년에게도 시민권을 부여했다.

그러나 당시 18세 이상 입양인은 법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돼, 여전히 취득 절차를 스스로 밟아야만 시민권을 얻을 수 있었다. 이들이 신청하지 않더라도 소급해서 시민권을 주자는 게 입양인 시민권법제정 취지다.

현재 시민권이 없는 한인 입양인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으나, 대략 3~18천 명으로 미 입양기관은 추산하고 있다.

현행법 제정 이전 모든 미국 내 입양인이 시민권을 가지려면 입양절차와는 별도로 취득 절차를 거쳐야 했다.

그러나 미국인 양부모가 별도의 시민권 절차를 밟아야 하는 사실을 모르고 입양절차만 종료한 경우가 많았다. 이 경우 입양인은 시민권이 없는 사실을 모르고 살다 불이익을 당하거나, 간혹 범죄에 연루돼 본국으로 추방되는 사례가 발생하곤 했다.

미국에 입양돼 40년을 살다 지난해 한국으로 추방된 입양인 애덤 크랩서(한국명 신송혁)가 대표적인 사례다.

그러나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공화당의 이민정책이 한층 강경해진 데다 오는 11월에는 상·하원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어 입법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 이 법안은 지난 회기에서도 발의됐으나 작년 1월 회기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된 바 있다.

지금 트럼프 정권이후 입양됐다가 양부모한테서도 버림받는 이른바 파양자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미국에 있어서 제일 위대한 힘이 있다면 그것은 기독교정신이다. 기독교 정신으로 말미암아 초민족적인 결합을 하였다는 자체가 미국의 위대성이다. 그리고 기독교사상을 중심삼은 사회조직과 경제체제를 지금까지 강조했기 때문에 미국이 위대한 것이다

게르만족인 독일계 트럼프 미국 대통령, 청교도 혁명으로 이룩한 다민족 국가를 다시 히틀러의 나치즘으로 몰아넣지 말고 가장 즐겁고 유쾌한 날 부림절을 이민자에게 돌려주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