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데일리메일]일본 지반현發 규모 4.8지진,➷인천도 규모 2.2지진‥포항여진 77회 발생

[데일리메일=이준혁 기자]일본 기상청은 6054분께 일본 지바(千葉)현 북서부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80로 지진해일(쓰나미)의 우려는 없었다.

이 지진으로 도쿄도 주오(中央), 미나토(), 가나가와(神奈川), 시부야(澁谷)구 등에서 진도 4가 관측됐다.

이 정도 규모의 지진은 일본에서는 드물지 않지만 전날 발표된 일본 기상청의 오보 뒤에 발생한 지진이어서 일본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졌다.

전날 일본 기상청은 우연히 거의 동시에 발생한 2개의 지진을 같은 지진으로 보고 긴급지진속보를 잘못 발표했다.

오전 112분에 3초 간격으로 동해 인접지인 이시카와(石川)현과 여기서 350떨어진 수도권 이바라키(茨城)현에서 각각 규모 4.43.9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이를 1개의 지진으로 봤다.

이 때문에 더 심한 지진이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내는 긴급지진속보를 발표하고 규모 5강의 지진이 예상된다고 알렸지만 두 지진 모두 흔들림 수준은 진도 1~3 수준에 그쳤다.

한편 이날 새벽 247분께 인천 옹진군 연평도 동북동쪽 21km 해역에도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외에도 지난해 발생한 포항 지진의 여파로 오늘까지 모두 77회의 여진이 발생했다. 규모 2.0~3.0 미만 지진이 70, 규모 3.0~4.0미만 지진이 6, 규모 4.0~5.0미만 지진이 1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