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섭의 아침을 여는 세상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北 평창올림픽 참가 첫出口➩끊어진 남북대화다리 복원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일찍이 아세아의 황금시기에/빛나는 등촉(燈燭)의 하나인 조선/그 등불 한번 다시 켜지는 날에/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지난 1929년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인도의 시성(詩聖) 라빈드라나트 타고르(18611941)가 쓴 시 동방의 등불(A Lamp of the East-Korea)’

그로부터 89년이 지난 21세기 마지막으로 접어들고 있는 시기에 한반도에 동방의 등불이 새롭게 비쳤다. 그 등불, 지난 1924년 프랑스 샤모니에서 최초로 개최된 동계 올림픽이후 194년만인 바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인 92개국이 참가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하기로 했다.

태백산맥을 동쪽으로 두고 서남쪽으로 뻗은 차령산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오대산, 계방산, 두루봉, 가리왕산이 솟아 있는 평창.

삼국시대 우오현(于烏縣)이었으며, 고구려의 행정구역으로 흡수되면서 욱오현(郁烏縣)이 되었고 그 후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룩하면서 백오현(白烏縣)이란 명칭으로 바뀌어 주천현(영월군), 자춘현(단양)과 함께 내성군에 편입되었으며, 고려 태조 23(940) 평창현으로 개칭되었다.

고구려 땅이었던 평창,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이 이루어지는 때에 한반도가 통일의 다리를 놓을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질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우리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해 남북한이 하나가 되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의 노래가 마지막인 날이 되길 바란다.

강원도는 휴전선을 접하고 있는 분단의 땅이다. 2018년까지 남북관계가 전향적으로 풀려 평화와 통일의 올림픽이 되어야 한다. 특히 남과 북이 일부종목에 대해 공동선수단을 구성하고 공동응원에 나서 평화와 통일을 노래한다면, 2018년 동계올림픽은 인류사에 길이 남을 평화의 제전이 될수 있다고 본다.

물론 지금 미국과 북한의 강 대 강대결구도로 한반도가 위기상황에서 안전을 고려해 유로의 일부국가들이 불참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왔다. 그러나 북한이 참가하기로 했으니 이런 우려는 사라졌다.

그런데 미국이 북한이 동계올림픽 참가하면 불참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오히려 참가토록 유도, 남북한의 평화무드를 조성해야 할 판에 판을 깨려는 미국의 태도는 파랑색, 노랑색, 검정색, 초록색, 빨강색의 동그라미 5개가 왼쪽부터 고리를 엮듯 위 3, 아래 2개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 올림픽의 오륜기를 짓밟는 행위다. G1 미국은 5개의 대륙과 5개 대륙 사람들의 결속의 올림픽정신을 훼손하지 않기를 바란다.

북한의 참석은 북핵과 미사일 해법을 푸는 방정식이 될 수 도 있다. 그래야 미국이 그토록 원하는 주한미군 철수도 실현할 수 있다.

모든 장벽과 단절을 허무는 가장 강력한 평화의 도구로 평화를 만들어 온 것이 스포츠의 힘이다.

, 이제는 文質彬彬(문질빈빈:외양도 아름답고 내면도 충실해 조화로운 상태)을 이루어야 한다. 특히 너무 들떠서 상대국을 자극하기 보다는 笑而不答(소이부답: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한다)으로 세계를 하나로 묶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세계인에게 감동시켜야 한다.

그래서 타고르 선생이 말한 동방의 등불21세기에 우리가 다시 밝혀 마지막 남은 냉전지대를 종식하고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을 펼쳐 데탕트시대로 세계 평화 허브로 만들도록 우리는 힘을 모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