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데일리메일]“김정은=평창올림픽 참가+ICBM➽북.미 양자 테이블”

[데일리메일=이철규 기자]북한이 2월에 열리는 평창올림픽에 참가하고 미국 본토를 사정권에 넣은 ICBM으로 미국과 양자대결구도를 형성할 계획이다.

김정은 북한 노동장 위원장은 1일 조선중앙TV 신년사에서 "겨울철 올림픽이 열려 북과 남에 의의있는 해"라며 "북남관계 개선해 뜻깊은 올해를 사변적 해로 남겨야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현지 대표단 파견을 포함해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으며 당국이(직접) 만날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김 위원장은 이같은 조건으로 "남조선 당국은 이땅의 평화안전을 위협하는 책동에 가담해 정세 격화 부추길게 아니라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다가서야 한다""신성한 강토를 피로 물들일 핵전쟁 연습 그만둬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미국 본토 전역이 우리의 핵 타격 사정권 안에 있다"면서 "핵 단추가 내 사무실 책상 위에 항상 놓여있다는 것은 위협이 아닌 현실임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은 결코 나와 우리 국가를 상대로 전쟁을 걸어오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발언은 북한이 핵무기를 실전 배치했음을 시사한 것이란 해석도 나오고 있다.

김정은은 지난해 "국가핵무력 완성의 역사적 대업을 성취했다"면서 "그 어떤 핵 위협도 봉쇄 대응할 수 있으며 미국이 모험적 불장난을 할 수 없게 제압하는 강력한 억제력으로 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