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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경찰, 김광석 부인 서해순씨 소환➦죽음 판도라상자 열기

[데일리메일=김재범 기자]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2"가수 고() 김광석씨의 딸 서연양에 대한 유기치사 및 지식재산권 관련 소송 중 서연양의 죽음을 숨긴 채 소송을 종료한 혐의(사기)로 오후 1시쯤 피고발인 서해순씨를 소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간 진행된 참고인 조사 내용과 지식재산권 관련 민사소송 2건의 자료 등을 바탕으로 서씨의 혐의점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927~28일 이틀에 걸쳐 김광석씨의 친형인 고발인 김광복씨와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를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서연양에 대한 유기치사와 지식재산권 관련 소송 중 서연양의 죽음을 숨기고 소송을 종료한 혐의(사기) 등으로 지난달 21일 서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이어 추석연휴 전 김씨의 친구와 지인, 사망 당시의 담당 수사관 등에 대한 참고인 조사 일정 조율을 마쳤다. 경찰은 연휴기간에도 수시로 참고인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김씨의 저작권 관련 민사소송 2건의 기록을 함께 검토해왔다.

다만 이번 사건이 민감한 사안을 다루고 있는 만큼 경찰 소환에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는 참고인들도 있어 조사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