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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한국당,한물간 ‘햇볕정책’으로 DJ·노무현.문재인 죽이기”

[데일리메일=안충모 기자]자유한국당은 11일 의원총회를 열어 문재인 정부 들어 첫 국정감사를 위한 세부 전략을 논의하는 가운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현직 대통령에 파상공세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이명박근혜정권 10년동안 천안함, 연평도, 개성공단 폐쇄등으로 남북관계를 동토의 한반도를 만들고도 한물간 햇볕정책에 대해 재론할 움직임이다.

한국당은 국감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국감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한국당은 전날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이번 국감을 '무심(무능심판) 국감'으로 명명했다. 한국당은 이번 국감에서 정부 여당의 '적폐청산'에 맞서 안보적폐, 경제적폐, 좌파적폐, 졸속적폐, 인사적폐 등 '5대 신적폐'를 집중 부각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내용은 안보적폐는 사드배치와 북핵위기 대응 경제적폐는 '퍼주기 복지'와 최저임금 보전, 한미FTA(자유무역협정) 재협상 좌파적폐는 좌편향 대법원장 임명, 공양방송 장악 졸속적폐는 원전 졸속중단과 공수처 신설 인사적폐는 인사참사와 5대 비리 공직배제 원칙 파괴 등이다.

한국당은 김대중·노무현 정권을 '원조적폐'라고 규정, 문재인 정부와 묶어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노 전 대통령의 640만달러 수수 의혹과 대북 퍼주기, 서민경제 파탄, 원조 언론탄압, 바다이야기 등 친인척 비리를 들고나올 예정이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전날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독선과 독주를 견제할 유일한 수권 대안세력으로서 2중대, 3중대 야당과 비교할 수 없는 강력한 국감을 펼칠 것"이라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최후의 낙동강 전선"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