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데일리메일]“박지원, 이낙연 빈자리 도전➩전남지사 출마선언”

[데일리메일=안충모 기자]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10CBS 라디오에 출연해 지방선거 출마설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전남지사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연휴 동안 전남을 샅샅이 다녀봤다고 말했다. 특히 박 전 대표는 사실상 출마 선언으로 받아들여진다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러면 맞다확대해석할 필요는 없어도 받아들이는 것은 자유롭다고 답하며 전남지사 출마에 대한 의지를 내비췄다.

박 의원은 국민의당이 오는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지 않으면 존폐가 의심스럽다면서 안철수, 손학규, 천정배, 정동영, 박지원과 같은 당 대표급 인사들이 전면에서 뛰는 것이 좋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취소 청원을 추진했다는 의혹에 대해 민족 반역자들이나 하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MB 정부에서 비판적 얘기를 하는 라디오 인터뷰를 못 하게 하는 일이 있었다“(한 번은) MBC 시선집중에서 밤중에 연락이 와서 갑자기 출연을 못 하게 됐다며 이해해달라고 그래서 아침까지 싸웠다고 전했다.

박 전 대표는 저희 할아버지와 아버지, 저까지 3대가 빨갱이라고 예비군 교육장에서 정식으로 교육한 적도 있다면서 그런 배후에 국정원이 당연히 개입돼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