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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홍준표 자유한국당,북 6차 핵실험후 전방부대 관광 순례”➼군인권센터,심각한 안보 저해행위

[데일리메일=김재범 기자]군인권센터는 8일 자유한국당의 안보 현장 방문과 관련해 논평에서 "자유한국당 의원 68명이 지난 6'북핵 위기 극복을 위한 안보현장 방문'을 명분으로 김포 해병2사단을 다녀갔다""핵위기 속에 안보 관광을 일삼고 있다""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자체 확인 결과 자유한국당은 방문 전날인 5일 일과시간 종료를 앞둔 오후 3시께 방문을 통보하고 이후 방문인원도 계속 수정하는 등 무례를 일삼았다""휴식 중이던 근무자들이 방문지 정비와 제초작업에 투입되고 의원들에게 입힐 전투복을 준비해야 하는 등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장병들이 큰 고초를 겪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홍준표 당대표가 지난달 홍천 11기계화보병사단을 찾고 이종명 의원이 이달 4일 서부전선에 위치한 모 GOP연대 교회를 예배차 방문하는 등 자유한국당은 마치 전방 부대를 관광지 순례하듯 돌아다니고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가 들어오고 장병들이 을지훈련 종료 뒤 휴식도 갖지 못하고 대비태세에 들어가는 등 안보위기가 심각한 수준으로 고조되고 있다"면서 "전방 부대를 전전하며 안보 관광을 즐기고 일선 부대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행태는 심각한 안보 저해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당장 안보 견학 릴레이를 중단하라""국방위원회 위원임에도 민폐 관광에 동참한 이종명·백승주·경대수 의원은 즉각 국방위원회 위원직을 자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