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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길(길성준), 음주운전‘삼진아웃’ 29일 구속 운명의 날➥검찰,징역 8개월 구형

[데일리메일=윤성현 기자]검찰은 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이 세번째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가수 길(39. 본명 길성준)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징역 8월을 구형했다. 길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29일 열린다.

길은 이날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또 최후 변론에서 "너무나 큰 죄이기 때문에 어떤 벌이든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길은 지난 628일 밤 서울 남산3호터널 입구에서 차를 세워두고 있다 경찰의 음주단속을 받고 적발됐다. 적발 당시 길은 차 안에서 잠들어 있었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0.16%,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길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5월에도 서울 합정역 인근에서 만취한 상태로 자신의 벤츠차를 몰고 가다 적발돼 면허가 취소되고, 이듬해인 2015, 박근혜 정부의 광복 70주년 대규모 특별사면 당시 면허취소처분을 사면 받았다. 2년도 채 안 돼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해 물의를 빚었다.

길은 세번째 음주운전 적발 후 SNS를 통해 "평생 손가락질 당하고 평생 욕을 먹어도 입이 100개라도 할 말이 없다. 부모님과 가족 친구들 팬 여러분을 볼 면목도 없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