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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소설가 마광수 숨진채 발견➡‘우울증 인한 자살’

[데일리메일=정미정 기자]마광수 전 연세대 국문과 교수(1951~2017)5일 서울 동부이촌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에 따르면 사인은 우울증에 의한 자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낮 151분쯤 마 전 교수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마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사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유가족은 "오늘 돌아가셨다. 그동안 아파서 우울증이 있었다. 자살이다"고 짧게 사인을 밝혔다.

마 전 교수는 자녀없이 유족으로 노모를 두고 있다. 고인은 시집 '가자 장미여관으로' 등을 펴내며 큰 인기를 끌었지만 소설 '즐거운 사라' 등을 써서 1990년대 필화를 겪은 후 우울증에 시달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