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데일리메일]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정국 찾는 ‘백석동천’➟자연경관 잘 보존된 원림 유적

[데일리메일=정미정 기자]유홍준 교수가 책 출판 기념으로 18일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백석동천'을 서울에서 갈만한 곳으로 추천,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탄핵정국을 맞았을 때 소일차 들러 유명해진 바 있다. 백석동천은 서울에 남아 있는 고정원 관련 유산 중 주변의 현대적인 인공 시설과 격리되어 자연 경관이 잘 보존된 원림 유적이다.

또한 현재 상태와 지대의 조건으로 보아 전통정원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고정원으로의 복원이 가능한 대표적인 곳이다.

백석동천은 북문인 숙정문을 지나 북악산 산마루를 넘어가면 도착할 수 있다. 백석동천은 백사실 원림 유적을 포함한 계곡 일대의 지역을 지칭한다.

백사실 원림 유적은 백사 이항복과 관련된 지명으로 알려져 있다. 백사실 정원 유적은 백사의 별장지 혹은 그가 어린 시절 공부하던 곳으로 전해졌다.

일제시대 지도에 백석동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계곡의 상부에 위치한 바위에 '백석동천'이라고 암각된 글자가 있어 처음에는 '백석실'이라 부르다가 '백사실'로 바뀌었다는 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