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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이재명 시장,젊은이 사이다 제공➬경기도지사 출마”…보수 19년만에 엑소더스

[데일리메일=이준혁 기자]이재명 성남시장이 19년동안 보수정권이 장악했던 경기도지사의 탈환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199871일 국민회의 소속 임창렬 경제부총리가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이후 지금까지 보수당이 장악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이재명 성남시장이 내년 경기도지사 출마를 결정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성남시는 지난 21일 공보관실을 통해 이재명 성남시장은 내년에 어느 선거에 출마할지 공식적으로 밝힌 바 없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본연의 시정업무에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으며, 내년 지방선거 출마 입장은 추후 확정해 정확히 밝힐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치계 원로 가운데 한 명인 박찬종 변호사는 21일 오후 성남시청을 찾아 이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젊은 사람들에게 사이다를 제공했다고 말하며 청년들이 헬조선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과 박찬종 변호사는 면담에서 민주주의 발전방향과 현 정치상황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앞서 이재명 시장은 김인종 원광보건대 총장과도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인종 총장은 서울 흑석동 옛 서울회관 터에 원불교 100년 기념관을 짓고 있다원불교 100주년 이후 행정기능, 국제화 기능 등을 서울로 옮겨 서울시대를 열기 위해 수도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이 시장의 강연에 대해 새 시대의 아이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대학 교육 환경이 많이 바뀐 데다 직장에 나가도 소득에 한계가 있어 청년들이 많이 힘들어 한다청년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익산에 방문해 청년과 관련한 강연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 하겠다그럴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