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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문재인 정부’대북특사 기름장어 반기문,‘깨진 유리창론’➬노무현 대통령 총력해 만든 유엔사무총장 재임시 5차례 핵실험➜임동원장관 조언을

[데일리메일=김진의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일 장미대선 경선에서 경쟁자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만나 사무총장의 경험을 문재인정부에 접목시키려는 방안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반 전 총장과 오찬을 한 자리에서국내 정치는 소통하며 풀면 되지만 외교 문제는 걱정이고 당면 과제이니 반기문 전 사무총장께서 경험과 지혜를 빌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참여정부 시절, 그를 유엔 사무총장으로 만들기 위해 국가 예산과 인력이 총동원해 앉혔으며 이로 인한 영국등 언론에서는 돈주고 샀다는 말까지 나돌았다. 그가 총장이 됐을 때 국민들은 세계 대통령을 배출했다며 기뻐했다. 외교관이 되겠다며,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다며 반기문 키즈들이 줄을 이었다.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에서 태어나고 배출된 반총장은 분단을 뛰어넘는 중재자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등 무능하다는 외신들의 비판이 많다. 그의 재임기간동안 북핵 5차 실험에 미사일 개발등으로 동북아의 긴장을 최고조로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대통령의 권한과 임무는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었다. 일부에서는 그를 두고 무늬만 총장, 의전용 총장이라는 비난까지 받고 있다.

이러던 그가 임기가 종료되자 마자 錦衣還鄕하면서 대선판에 뛰어들어 정국을 미꾸라지처럼 흙탕물로 만들더니 지지율 하락으로 스스로 낙마했다.

그러나 대북 송금 관련 법적 구속력을 받은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에게 남북관계의 조언을 듣는 게 더 유익하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반 전 총장과 오찬을 한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앞으로도 새 정부의 외교 정책 수립과 외교 현안해결에 많은 조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이 당선 이후 반 전 총장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반 전 총장은 대선 불출마 선언 후 지난 48일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전날 일시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