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김보성, 로드FC 韓·日전“암 환자, 국가 자존심 걸린 이벤트”

[데일리메일=이유정 기자]10일 오후 5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로드FC 경기가 열린다. 이날 김보성은 일본의 콘도 테츠오와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다. 콘도는 17314패의 전적을 보유한 종합격투기 베테랑 선수로 비공식 경기가 50전이 넘을 정도로 풍부한 경험과 노련함을 갖춘 선수다. 특히 10여년간 유도 선수로 활약해 오다 약 4년 전 MMA 선수로 데뷔한 만큼 김보성에게는 만만치 않은 상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보성의 이번 로드 FC 데뷔전은 소아암 환자를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객관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김보성의 용기와 도전에 팬들이 열렬한 지지와 관심을 보내는 이유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된 경기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기도 했다.